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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선 대진표 확정...구도 싸움 본격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2 Dailymotion

■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 원장

[앵커]
오늘 대선 정국 분석하겠습니다.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국민의당 경선은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인터뷰]
결국 국민의당은 안철수 정당이라고 그동안 불려왔기 때문에 아마 안철수 후보가 큰 표 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 경선을 통해서 안철수 후보가 약 71.95%를 받았기 때문에 오늘 충청도 대전에서 이에 버금가는 표를 얻어서 대선 후보로 선출될 전망이고요. 안철수 후보가 5당 중 마지막으로 대선 후보로 선출되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5자 구도의 대선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안철수 후보의 경선에서의 파괴력이랄까요, 저력이랄까요. 어느 정도로 평가하셨습니까?

[인터뷰]
5년 전에 결국 대선 후보로 나왔다가 문재인 전 민주당 후보에게 양보하면서 출마를 접었는데 5년 전보다는 굉장히 강해진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평가받을 수 있겠습니다.

[앵커]
어떤 점이 제일 달라보이던가요?

[인터뷰]
그런 측면에서 본인의 대선에 대한 의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는 그런 의지 그다음에 반드시 본인이 끝까지 후보가 되겠다는 그런 의지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적 포지션에서도 보면 굉장히 유연한, 안보에서는 보수를 택하면서 경제와 사회 정책에서는 진보 정책을 표방하면서 범중도와 일부 보수 지지층까지 견인하면서 상당히 지지율이 제고되고 있다고 분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안보 정책이 아마 딜레마일 것 같은데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계속 안보 정책 보면 얼치기좌파라고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의당에 대해서. 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하고 있는 자리매김하고 박지원 대표라든가 당의 중진들이 갖고 있는 안보 정책의 자리매김하고 다르지 않습니까, 편차가 있지 않습니까.

[인터뷰]
조금 편차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러나 크게 봤을 때는 큰 편차가 없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드 배치 문제에 관해서 안철수 후보가 약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면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서 미국을 최우선적으로 방문하겠다 이렇게 하면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미국보다는 북한을 먼저 방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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