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G의 히메네스와 두산의 에반스.
잠실 라이벌 팀의 두 외국인 타자가 뜨거운 타격을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극심한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에 앞서 한 시간 동안 특타 훈련을 한 히메네스.
훈련의 효과는 첫 타석부터 나타났습니다.
투아웃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정대현의 체인지업을 정확히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2 대 2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6회에도 히메네스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았습니다.
정대현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터뜨리며 세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홈런과 2루타로 5타점을 쓸어담은 히메네스를 앞세워 LG는 kt를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루이스 히메네스 / LG 내야수 : 공을 정확히 치려고만 했는데 홈런으로 연결돼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팀의 연패를 끊어서 더욱 기쁩니다.]
두산도 외국인 타자 에반스의 방망이가 승리를 불러왔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안타로 타점을 기록한 에반스는, 3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 4회에는 다시 130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에반스는 2개의 홈런을 포함해 4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KIA는 최형우가 6회 동점 솔로홈런, 8회 역전 1타점 2루타를 쳐낸 데 힘입어 넥센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윤희상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렸습니다.
YTN 허재원[[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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