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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 각 당 대선 전략은?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전병헌 / 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강효상 / 자유한국당 미디어본부장, 김영환 /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 조해진 / 바른정당 전략기획팀장

[앵커]
이번 주도 각 당 캠프 인사들과 함께 얘기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후보 기호 순으로 소개해드리죠. 민주당 전병헌 전 의원,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국민의당 김영환 최고위원, 그리고 바른정당 조해진 전 의원. 네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일이 가까워오면서 아마 각 캠프에서도 바쁘시겠지만 사실 언론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긴장됩니다. 왜냐하면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면서도 한쪽으로 절대 치우침이 없도록 되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 배치는 저희가 앞서서 소개는 기호 순으로 해 드렸지만 사전에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네 분께서 직접 번호표를 뽑으셨다는 점 고지를 해 드리고 오늘 출연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지난주, 지지난주 2주에 걸쳐서 안보 공약에 대해서 네 당의, 각 당의 이야기들을 들어봤기 때문에 오늘 조금 짧게 안보 공약을 다루고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펜스 미 부통령이 어제 황교안 권한대행과 만난 자리에서 전략적인 인내는 끝났고 미국을 시험하지 말라면서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과연 우리의 안보 정책 어떤 식으로 변화가 있을지 거기에 대해서 누가 먼저 말씀을 해 주실까요? 강효상 의원께서 해 주실까요?

[인터뷰]
이번 4월 위기설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저희가 안보 불감증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북핵 위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너무 과소평가를 했습니다. 이번에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부친이 한국군 참전용사였습니다.

그래서 메달과 그다음에 수여하는 장면을 펜스 부통령이 자기 집무실에 걸어놓고 늘 자랑하고 특히 한미동맹 또 북핵 저지 이런 데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오바마 정부의 어떻게 보면 미약한 혹은 무시하는 이런 전략이 아니라 그야말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리고 더 이상 이제는 더 기다릴 수 없다, 이제 시간이 임박했다는 그런 사인과 함께 북핵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요.

이런 상황을 본다면 저희 자유한국당의 그동안 국가 안보에 대한 확고한 태도가 바로 더 돋보이는. 그리고 이것이 옳았다, 저희의 전략이 옳았다는 것을 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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