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정연정 / 배재대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앵커]
오늘의 이슈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정연정 배재대학교 교수,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세 분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앞서 전준형 기자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 드렸는데 그밖에 오늘 여러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먼저 윤 센터장님이 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지금 여론조사 결과들이 워낙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나온 것들은 TV토론 이후에 나온 것이기는 한데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같은 경우는 3일 실시되는데 목요일자에 실시된 것은 3분의 1 정도만 반영된 것인데요. 지금 나온 걸 보겠습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갤럽 조사 같은 경우에 문재인 41, 안철수 30 이렇게 나와서 그 이전 조사 같은 경우에는 격차가 거의 없던 상황이었는데 지금 약 11%포인트 격차가 났다고 할 수 있겠고요.
또 한 가지는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미세합니다마는, 오차범위 내이기는 합니다마는 다소 개선되는 모양새를 보인다는 것 그것이 특징입니다. 안철수, 문재인. 문재인, 안철수 간의 격차가 커지고 보수 후보인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 개선되는 모습 이것이 결과의 조사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또 다른 조사의 결과들도 있는데요. 또 다른 조사 결과들도 상당히 유사한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 조사 결과인데요. 이것도 보면 문재인 43.3, 안철수 31.3. 이렇게 보면 10%포인트가 조금 넘는 차이가 나고 있고요. 여기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간 소폭 하락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홍준표 후보 8.8에서 11.4니까 지지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니까 홍준표 후보 지지가 늘어나게 되는 것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과 연동돼 있음을 그래프에서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것은 안철수 후보에게 보수층이 많이 가있는 것이고요. 지금 동아일보에서 나온 여론조사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 40, 안철수 30.1. 여기도 10%포인트가량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이고 여기서는 홍준표 후보가 두 자릿수, 10.2%까지 올라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들이 최근 나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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