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 바른정당 공동 선대위원장
[앵커]
각 당 선대위원장들에게 판세를 듣고 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위원장 그리고 자유한국당 정우택 위원장, 어제는 박지원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에게 들었고요. 오늘은 주호영 바른정당 선대위원장 초대했습니다.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셨습니까?
[앵커]
바쁘시죠?
[인터뷰]
네, 무척 바쁩니다.
[앵커]
좀 어떻습니까? 느끼시는 바닥의 분위기가.
[인터뷰]
저희들은 요새 현장이나 이런 데 가보면 후보나 저희들이 느끼는 것은 상당히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다만 여론조사로 나오는 지표가 저희들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만큼 못 따라와서 조금 의아해하고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앵커]
왜 그럴까요? 왜 안 나올까요, 지지도가?
[인터뷰]
여러 분석들이 있는데요.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보수 정당에 속해 있다가 제대로 된 보수를 해 보자고 나왔는데 탄핵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주 지지층이었는데 저희들은 탄핵을 찬성했으니까 어느 쪽으로부터도 흔쾌히 호응을 못 받는 그런 점이 제일 어려운 점이 아닌가 싶고요.
그다음에 후보를 제외하면 저희들은 당을 창당한 지 불과 석 달밖에 되지 않고 당원도 지금 7만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 비춰보면 또 상당한 지지라고 저희들이 위안을 삼고 이렇습니다.
[앵커]
그 두 가지 이유라면 앞으로 19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 것 아닙니까?
[인터뷰]
저희들은 기대를 하는데요. 두 차례 토론회를 거쳤고 앞으로 세 차례 남아 있습니다마는 토론 때마다 우리 유승민 후보가 압도적으로 잘했고 정책이나 비전이 분명하고 그다음에 재원 조달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아주 잘 정리돼 있고요.
다음 대통령을 하실 분은 안보와 경제에 관한 전문가여야 하는데 안보 전문가, 경제 전문가로서는 유승민만한 후보가 없다. 이런 것들을 토론회를 통해서 많은 국민들이 알아가시면서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앵커]
경제는 KDI 출신이시고 경제박사 하신 분이고, 안보는 국방위원장을 하셨고요.
[인터뷰]
국방위원회에 8년이나 있었습니다.
[앵커]
국방위원회에 8년 계셨고 위원장도 하셨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나온 조사 결과는 물론 2차 토론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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