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김영환 /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
[앵커]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도 대선후보들은 전국을 돌면서 지금 표심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죠. 특히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안철수, 문재인 두 캠프의 신경전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기간 이제 20일 남았습니다.
두 후보의 막판 표심 전략은 무엇인지양측의 캠프 관계자와 함께 직접 들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김영환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각 당에서 어떻게 판세를 지금 보고 계신지. 더불어민주당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인터뷰]
전반적으로 지금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오차범위 안팎을 넘나들면서 선거 캠페인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든 언론기관의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우세를 보이면서 출발한 것을 저희들로서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이와 같은 흐름은 앞으로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벌려질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무엇보다도 지금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해야 된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지 않아도 되는 나라, 일상에 편안하게 전념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자,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자라는 그런 국민적 열망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그런 국민적 열망에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적임자로서, 정권교체의 적임자로서 문 후보가 그래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정권교체 열망층이 집결하면 할수록 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결국은 투표장에 가서 누가 투표를 하느냐가 문제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되겠죠.
[앵커]
그 얘기는 잠시 뒤에 제가 또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지금 판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인터뷰]
우선 YTN의 자막처리가 잘못돼 가고 있다.
[앵커]
어떤 게 잘못됐습니까?
[인터뷰]
지금 당선 가능성이 얼마나 높으냐 이것은 1년 동안 대세론이 형성됐기 때문에 한때는 60% 정도의 당선 가능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 10%밖에 안 됐고 그게 40%나 올라간 거거든요. 그런 건데 그걸 자막으로 해서 마치 당선 가능성이 저쪽이 큰 것처럼 하는 것은 조금 왜곡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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