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모래로 만들어 강도가 떨어지는 '불량 콘크리트가'가 터널 등의 대형 공사현장에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골재채취법 위반 혐의 등으로 무허가 골재 채취업자 A 씨와 판매업자 2명, 판매 법인 2곳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공사 현장에서 퍼낸 모래흙 7천8백 세제곱미터를 콘크리트의 재료인 바닷모래라고 속여 레미콘 회사에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불량 콘크리트는 고속도로 터널과 쇼핑몰,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상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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