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D-10' 사전투표 전 마지막 주말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김형주 / 前 열린우리당 의원, 장성호 /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앵커]
이제 투표는 열흘 남았고 TV토론은 5차까지 끝났습니다. 대선 정국 전망하겠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 장성호 건국대 교수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두 분은 우선 열흘 남은 대선의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 의원님.

[인터뷰]
글쎄요,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들 여러 가지를 통합해 보더라도 4월 15일 전후로부터 서서히 안철수 후보가 양강구도에서 서서히 내려가는 트렌드를 보이고 4월 15일까지는 완만하게 내려가다가 4월 20일 이후로는 거의 말하자면 3차 토론 이후는 급속하게 빠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그 표들이 바로 홍준표 후보가 다 가져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어쨌든 심상정 후보나 유승민 후보가 다 같이 올라오는 그 과정이 있고 유일하게 안철수 후보만 뒤처지는 이런 흐름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토론에서 오히려 경제토론이나 어제 있었던 이런 토론에서 굉장히 큰 모멘텀을 가져가야 되는데 좀 유감스럽게도 안철수 후보가 그런 토론이라고 하는 한계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모멘텀을 갖고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1강 체제가 유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장 교수님도 지금의 판도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열흘 동안 보십니까,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반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현재로써는 인위적인 반전의 카드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현재의 판세를 보면 애초에 양강구도에서 1강 2중 2약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이 안철수 변수인데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문재인 후보와의 프레임 전쟁에서 적폐청산을 내세우는 문재인 후보한테 저는 프레임 전쟁상으로 약간 불리해서 뒤처지기 시작했다, 이런 가장 큰 관점이 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막상막하의 1강, 양강구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여기에서 지지율이 하락한다면 여기에서 반등하기가 앞으로 열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선거구도 개편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상당히 어렵지 않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당히 빠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미터라고 봅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는 50대 지지가 상당히 상승하고 있고 또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60대 지지가 상...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2918013063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