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울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앞에서 택배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배운전기사 35살 김 모 씨와 버스 기사 49살 김 모 씨, 승객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택배차가 밀려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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