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숫자로 보는 19대 '블록버스터' 대선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나와 가장 많은 유권자가 투표하는 '블록버스터' 대선입니다.

숫자로 보는 대선,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는 15명입니다.

2명이 사퇴 의사를 밝혀 최종 13명이 됐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최다였던 4대와 17대 대선의 12명보다 많습니다.

후보가 늘면서 투표용지와 벽보도 역대 대선 가운데 가장 깁니다.

7명이 출마했던 지난 18대 대선 투표용지의 (15.6㎝) 두 배 가까이 되고, 벽보는 너무 길어 아래위 두 줄로 붙여야 할 정도입니다.

유권자 수도 늘었습니다.

지난 대선보다 197만여 명이 늘어나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유권자가 21%로 가장 많아졌고, 50대 이상이 44%로 절반에 육박합니다.

선거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태백시 한 해 살림살이에 맞먹는 3천억여 원으로, 투·개표 관리에만 1,800억 원이 듭니다.

선거 비용을 1표로 환산하면 투표율이 100%라고 가정했을 때 7,300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새 대통령을 뽑는 1표의 가치는 돈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황금연휴 중 이틀간 치른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명 중 1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제 최종투표율 80%가 넘을지에 관심이 쏠리는데, 역대 최고는 개헌 직후의 13대 선거로, (89.2) 진보-보수가 대결집한 지난 18대 대선도 80% 투표율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역대 대선과는 달리 18대 선거 투표 마감 시간은 보궐선거와 같은 밤 8시입니다.

대선 시기도 12월이 아닌 5월이라 장미 대선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0901373903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