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봉, 최고령 등정 목표를 경신하기 위해 등반에 나섰던 86세 산악인이 숨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네팔인 민바하두르 셰르찬 씨로, 현지 시각 6일 오후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해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숨졌고, 사망 원인은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셰르찬은 2008년 5월 77살에 에베레스트에 올라 최고령 등정자로 기록됐지만, 2013년 5월 등정에 성공한 80살 일본인 미우라 유이치로에 기록을 빼앗겼습니다.
김종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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