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가족의 세금 체납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청와대는 조 수석이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조 수석 가족이 경영하는 사학법인이 상습 고액체납자 명단에 들어가 있고 법정 부담금도 3년 동안 내지 않았다며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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