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르사이유 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에 있어 공동의 해법을 찾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은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서는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리아에서 누가 화학무기를 사용하든 그런 사실이 확인되면 프랑스는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화학무기 사용이 마지노선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두 정상은 시리아 문제를 비롯해 IS 등 극단주의 테러세력에 대항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실무 차원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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