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 신림동 삼성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낮 12시쯤 경북 성주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도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최아영 기자!
조금 전 서울 신림동에 있는 삼성산에서 불이 났다고요?
[기자]
화재가 발생한 때는 오늘 오후 5시 40분쯤입니다.
서울 신림동 미림여고 뒤에 있는 삼성산에서 불이 난 건데요.
오후 6시 20분쯤 불길은 잡았고 현재 산림청과 소방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중턱쯤에서 불이 났고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등산객과 주민들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는데, 경북 성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가 됐습니까?
[기자]
불이 난 지 7시간 가까이 흘렀지만,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야산인데요.
산 중턱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 쪽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현재 헬기 1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고 저녁 7시쯤 불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40분쯤엔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40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보다 이른 오늘 새벽 0시 40분쯤에는 서울 수락산에서 또 한 번 불이 났습니다.
이미 지난 1일 시작된 큰불로 축구장 6배에 이르는 산이 잿더미로 변했는데요.
오늘도 1시간 정도 불이 이어지면서 산림 300ha를 태우고 나서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1일 불이 났던 곳에 남아있던 불씨가 되살아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로 산과 들이 바짝 마른 데다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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