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백혜련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후보자 모두 우리나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분들이라고 강조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탄생한 새 정부의 고충을 야당도 이해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능력과 자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야당도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나열식 의혹 제기는 지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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