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요일인 오늘 국제 사이클 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자전거 행사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로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부 구간이 차례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10시 사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로 영동대교와 강변북로, 마포대교 구간이 차례로 통제됩니다.
투르 드 코리아 2017′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인데요.
참가자들은 국제사이클연맹에 등록된 선수들로, 모두 200명입니다.
오늘 행사로 아침 8시 반부터 영동대교와 강변북로, 마포대교 구간이 차례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는 아침 8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시 자전거 대행진'이 열리고 있습니다.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강변북로, 상암동 월드컵공원 구간이 차례로 통제됩니다.
대기장소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삼거리 방향은 아침 7시 40분부터, 반대 방향은 새벽 6시 40분부터 오전 9시 반까지 전 차로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없습니다.
세종대로 일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보행전용 거리 행사로 일부 구간이 통제됩니다.
경찰은 통제구역 주변에 안내간판 천여 개와 인력 920여 명을 배치해 안내와 함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도 임시 조정됐습니다.
통제현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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