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렬 /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이상휘 / 세명대 교양학부 교수
[앵커]
6월의 마지막 주를 맞았습니다. 정치권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부터 인사청문회가 재개되고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정국 상황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야말로 슈퍼 위크라고 하죠. 이번 주에 모두 6명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요. 먼저 청문회 일정부터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이죠.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이 돼 있고요.
글피죠, 28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 김영록 농림부 장관 후보. 그리고 29일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예정이 돼 있습니다. 30일에는 조대엽 노동부 장관에 대한 청문회가 예정이 돼 있습니다. 이 6명 가운데 야당은 이른바 3종 세트라고 하면서 송영무, 김상곤, 조대엽 후보에 대해서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야 3당 발언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세 분에 대해서는 절대 부적격의 신3종세트라고 규정하고, 청문회를 통해서 강한 검증을 해나갈 것을 천명합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송영무, 김상곤, 조대엽 후보자에 대해서 제기되는 의혹들이 인사청문회에서 사실로 확인이 된다면 저희 당은 단호히 대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원내대표 :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국민 인내심이나 야당 의원들을 테스트하려고 하지 마시고, 진작에 뜻을 접고 새 후보자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권의 반응을 한번 저희들이 들어봤는데요. 자유한국당은 송영무, 김상곤, 조대엽 후보에 대해서 자진사퇴를 분명하게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이 굉장히 거세죠?
[인터뷰]
지금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자 그러면 야권이 공격하기가 참 쉬운 대상이다, 또 쉬운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야권 입장에서는 굉장히 손쉬운 공격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인사라는 것이 보편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가 돼야 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성립이 돼야 되는 부분인데 지금 나오는 의혹들에 대한 부분들은 일반적인 상식...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2516394932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