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일곱 번이나 만나 무척 친밀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제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20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 친구라고 부르는 두 사람.
4년 만에 만남인지라, 많이 반가웠던 모양입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시선은 오바마의 머리로 향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일을 많이 해서 머리가 하얗게 셌나 보다"라며 부쩍 늘어난 흰 머리를 가리켰고요.
이에 오바마 전 대통령도 "나도 이제 염색을 해야 하나 보다" 이렇게 답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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