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요양원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요양원에 있던 노인과 관계자 등 7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요양원 창고 건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양원 인근 가로등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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