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의 정부청사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는 재무성 청사, 10층 건물에서 불이 나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여 명이 있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대피해 헬기에 의해 구조됐지만, 불길에 견디지 못해 스스로 뛰어내린 사람도 목격됐습니다.
옥상에서 뛰어내린 사람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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