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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마무리..."대북 공감대 확보" / YTN

2017-11-15 2 Dailymotion

■ 김진무 / YTN 객원 해설위원,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독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폐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함부르크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는데요. 평화적인 북핵 해법에 대한 주요국 정상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ICBM 개발로 북핵 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데요. G20 정상회의 성과와 또 한반도 안보 문제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김진무 YTN 객원해설위원과 함께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 시간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출발했죠. 내일 이른 아침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오늘 폐막한 G20 정상회의 얘기부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무대 데뷔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일단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재와 대화 병행이라는 북핵 해법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화면 함께 먼저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더욱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이 강구돼야 할 것입니다.]

[앵커]
먼저 이번 G20 정상회의의 가장 뚜렷한 성과 어떤 걸 꼽을 수 있겠습니까?

[기자]
일단 크게 두 가지로 저는 볼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지금 이야기했던 북핵의 위협성. 이걸 주요국 G20 정상들과 공감대를 이뤘고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한미일 정상 간에 공동성명을 이끌어냈고요.

또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초기에 한 얘기가 있죠. 정권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영속하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과거 8개월 동안 공백을 보였던 정상외교를 복원시켰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또 하나는 주요 4강 정상외교 역시 다시 심장을 뛰게 했다 이렇게 해서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김진무 위원님은 어떤 생각이십니까?

[인터뷰]
사실은 김주환 기자가 말씀하신 것에 한 가지만 추가를 하면요, 그동안에 사실은 작년부터 탄핵 정국 이렇게 해서 북한 핵문제는 점점 심각해지는데 사실 우리 정부가 실종돼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반도 문제, 특히 북핵 문제가 우리와 관계없이 주변 국가에 의해서 논의가 되는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다시 말하면 코리아 패싱이라는 그런 상황이 계속돼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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