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중국은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북한 문제 해결에 중국이 나서줄 것을 다시 압박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대해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면"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헤일리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하고, 북한을 더욱 압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헤일리 대사는 그러나 이후 성명을 통해 "일부에서 미국이 안보리 긴급회의를 추진한다는 보도를 했지만 잘못된 보도"라면서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하면 긴급회의를 할 시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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