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법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위협을 중단하고, 한국은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역할 분담론을 제시했습니다.
38노스의 운영자이자 한반도 전문가인 조엘 위트 선임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위트 연구원은 그러나 남한 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필요성은 있지만,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않으면 북한은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이 주도권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한·미 양국이 역할을 분담하되, 때때로 운전대를 함께 잡는 방식으로 공동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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