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정조대왕 능행차가 59.2km에 이르는 전체 구간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 서울 창덕궁을 출발한 능행차 행렬은 배다리로 한강을 건너 오늘 저녁 시흥행궁에 도착한 뒤, 내일은 경기도 구간을 지나 화성 융릉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4천3백91명과 말 690마리가 참여하고, 주요 거점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지난 1996년 수원시가 시작한 뒤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선보였으며, 올해는 화성시까지 참여해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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