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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구조작업...사망자 270명 넘어 / YTN

2017-11-15 4 Dailymotion

[앵커]
강진이 강타한 멕시코 사고 현장에서는 생존자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한 필사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 본 초등학교 건물의 붕괴 현장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건물 잔해 더미 아래 깔려 있어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치열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장비를 들고 잔해더미를 파헤치는 작업을 이어갑니다.

잔해 더미에 갇혀 손가락만 겨우 내민 아이를 구조하기 위한 치열한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 학교 건물 붕괴로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건물의 붕괴 현장에서도 필사의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게레로 / 멕시코 구조대원 : 건물 30동이 붕괴됐습니다. 그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진 현장을 방문한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주민들을 구조하고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니에토 대통령은 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3일간의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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