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인 케어는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신길동에서 일어난 고양이 학대 사건 범인에 대해 현상금 3백만 원을 내걸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5일 발생한 고양이 학대 사건 관련 영상을 제보받아 SNS에 공유하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공유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공터에서 새끼 고양이를 몽둥이로 마구 때리고 항아리 안에 넣는 등 잔혹하게 학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범인과 관련한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사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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