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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암매장 유력 교도소 터 30일부터 발굴 / YTN

2017-11-15 6 Dailymotion

5·18 기념재단은 오는 30일부터 5·18 민주화운동 당시 암매장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유해발굴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집중 발굴 대상 지역은 교도소 외곽을 따라 길이 117m, 폭은 3m에서 5m 정도 구간입니다.

재단 측은 우선 표층을 10~30m 걷어낸 뒤 장비로 흙을 퍼낸 이력이 있는지 등을 분석해 유해를 발굴하게 됩니다.

또 교도소 내 암매장지로 의심되거나 제보가 들어온 곳도 땅속 탐사레이더를 활용해 탐색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굴 작업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교도소 수감자와 제3공수여단 본부대장, 부사관의 암매장 증언이 나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재단 측은 발굴 작업에 보름에서 길게는 20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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