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람선에서 안전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해 승무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프랑스 마르세유 항에 정박한 유람선에서 안전훈련 도중 본선에 줄로 연결돼 있던 구명정 한 대가 바다에 떨어지면서 구명정에 타고 있던 승무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모니 오브 더 시즈'라는 이름의 이 배는 12만t 규모로, 승객 6천 명과 승무원 2천400명이 탈 수 있는 세계 최대 유람선이며 프랑스에서 건조돼 지난 5월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유람선은 길이 362m에 폭도 66m이며, 개인 전용실 2천500개와 식당 20개, 수영장 23개, 아이스링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나무 50그루와 식물 만여 종이 있는 공원까지 갖춰 '바다 위 도시'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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