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경주 지진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잠시뒤 지진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어 기상청장 등으로부터 강진 관련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당정이 열리는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현황을 듣고 그다음에 대책 마련을 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당정회의를 마련을 했습니다. 먼저 지진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그다음에 한진 문제를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자리를 모신 것은 지진 앞으로 향후 대책과 관련해서 예산을 포함한 정부 정책을 준비하는 데 경제부총리를 포함해서 우리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 고민을 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자리를 연석회의로 이렇게 합동회의로 마련을 했습니다.
먼저 지진에 대해서 대책을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나왔죠? 국민안전처에서... 안전처는 조금 이따 얘기를 하고 기상청장, 아주 간단하게 상황을 얘기하고. 지금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건 앞으로입니다. 앞으로 지금 한반도에서 어떤 지진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지와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고윤화 / 기상청장]
잘 아시겠지만 어제...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참고로 이 회의는 공개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워낙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윤화 / 기상청장]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어제 저녁에 5. 8도의 큰 지진이 발생을 했고요. 지금 현재 여진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진이 한 180회 정도 발생을 했고요.
그다음에 여진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진의 발생 주기도 조금 길어지고 있어서 수치도 좀 낮아지고 있고, 그래서 여진이 언제 끝날지는 저희들이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마 지속되는 경우에는 대개 며칠 정도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 예의주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이것으로 인한 응력이 풀려가는 과정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이다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게 전혀 아니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에 있어서 그 부분은 지각의 구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해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알아봐야겠고요. 기상청에서 해야 될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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