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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 접경지역은 북한 주민들의 동정을 엿볼 수 있는 창으로 불립니다.
5차 핵실험 이후에도 이 지역을 통한 중국인들의 북한 관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관광객들은 북한에서 긴장감은 아직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압록강을 사이에 놓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한 중국 단둥.
강 건너 북한 지역에는 드문드문 염소가, 부두에는 우두커니 서 있는 북한 병사도 보입니다.
배를 타고 북한 쪽을 살펴보는 호기심 어린 중국 관광객들에게는 북한 지폐도 훌륭한 기념품입니다.
한 중국 소년이 아예 망원경까지 동원하자 북한 병사는 딴 데로 가라는 손짓과 함께 귀찮다는 반응입니다.
단둥 세관 부근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 북한 관광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천잉 / 중국 관광객 : 오랫동안 못 가봤습니다. 교통편이 편해졌으니까 이웃 나라 가서 구경하려고요.]
막 북한을 다녀온 관광객은 제5차 핵실험 이후에도 북한에서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장바오선 / 중국 관광객 : 별로 긴장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북한 쪽에서는.]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관련해 주중 북한대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지만 아직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중국.
오히려 러시아와 한 목소리로 한반도의 추가적 긴장 고조를 초래할 수 있는 조치들을 자제해줄 것을 관련국에 촉구하면서, 향후 국제사회의 강력한 추가 제재 동참 여부, 그리고 대북 독자 제재 가능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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