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식으로 문을 연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이틀 동안 33만 명이 방문했다고 신세계그룹이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개장일인 9일에 13만 명, 10일에는 20만 명이 방문했고, 정식 개장 전 프리 오픈 나흘 동안 24만 명이 방문하는 등 예상보다 방문객 수가 더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개장하자마자 많은 고객이 몰린 탓에 교통 혼잡도 빚어져, 토요일인 어제(10일) 오후에는 5,600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이 다 차서 대기하는 차들로 주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크기의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과 할인매장, 자동차와 장난감 전문관 등이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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