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지난 1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실을 점거하는 과정에서, 의장 경호원의 멱살을 잡은 것을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경호원의 멱살을 잡은 건 어떠한 이유에서건 잘못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자숙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 국회 개회사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실을 점거하는 과정에서, 한 의원은 몸싸움을 벌이던 의장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퇴직 경찰관 모임인 무궁화클럽, 경찰개혁민주시민연대, 민주경우회 등이 한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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