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제(20일) 오후 3시 15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국도에서 19살 김 모 양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5톤짜리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양과 김 양 차량에 타고 있던 18살 김 군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급정거로 인한 자동차 바퀴 자국이 나타난 점으로 미뤄 과속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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