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대형버스 사고로 희생된 20대 여성들의 합동 삼우제가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오늘(2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 추모공원에 22살 이 모 양 등 친구 4명의 납골함을 안치했습니다.
오늘 장례식에는 가족들과 친구들 30여 명이 참여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유족들은 자녀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대형 버스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사고 소식을 3~4시간이 지나서 뉴스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조사 진행 상황도 제대로 설명 듣지 못했다며 경찰의 사고 처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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