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둘레를 하나로 잇는 '코리아 둘레길'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집중 육성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동해안 해파랑길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평화누리길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걷기 길을 하나로 연결해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종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느리게 걷는 여행의 특성상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경쟁력 강화 대책으로, '코리아 둘레길'을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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