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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의 성지'로 불리던 전봇대의 놀라운 변신 / YTN (Yes! Top News)

2017-11-14 3 Dailymotion

전단으로 가득했던 전봇대가 동네 주민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신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변했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우리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봇대는 온갖 광고 전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죠.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떨어져 나온 전단지가 거리까지 더럽히는데요.

여기에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이 합심해 이색적인 미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전봇대를 아름다운 민화로 채운 겁니다.

지역주민의 아이디어와 30년 동안 민화를 그려온 노용식 화백의 재능기부 덕분에 이런 변신이 가능했는데요.

이외에도 명지대 학생들과 예일 디자인 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거리를 본 다른 주민들은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환해졌다"며 기뻐했는데요.

아름다운 민화로 활기를 되찾은 이 전봇대 위에 또 전단을 붙이는 일은 없어야겠죠?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29110906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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