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들이 6·25 참전용사 4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자서전을 펴냈습니다.
군인 자녀 기숙형 고등학교인 한민고에서는 매년 6월,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점점 생존자들이 줄어들자 이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3학년 18명이 자원했는데요.
참전용사들을 만나기에 앞서 6·25전쟁과 관련된 사료를 토대로 질문지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연습했습니다.
이후 2달에 걸쳐 일요일마다 2시간씩 인터뷰를 진행했고 참전 용사 4분의 자서전을 완성했습니다.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기특한 소감까지 남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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