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을 살해한 토머스 메이어가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이름을 '반역자에게 죽음을, 영국에 자유를'이라고 말하고 다른 진술은 거부했습니다.
살인과 상해, 총기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메이어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 형사법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법원 서기가 이름을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메이어는 법원 서기의 거듭된 질문에도 이 말만 반복해서 대답했으며 15분에 걸친 심리 동안 다른 대답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메이어가 백인 우월론자와 연계됐는지와 정신 질환 병력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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