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녀 핼리.
그녀의 생일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친구가 하나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지켜본 핼리의 엄마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 모습을 SNS에 공개했고, 많은 이들이 위로의 말을 전했는데요.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핼리를 위한 편지와 생일 선물이 전 세계에서 쏟아진 건데요.
무려 1만 통의 편지가 날아왔고 그 중에는 아프가니스탄 파병 군인과 NASA 직원의 편지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생일을 보내게 된 핼리는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그녀의 생일을 기억해 앞으로도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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