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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홀로 탑승...드론 택시 '이항184' / YTN (Yes! Top News)

2017-11-14 2 Dailymotion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드론, 이제 드론 택시까지 나왔습니다.

이항184라는 이름의 자동조종 드론인데요.

이항은 드론 개발자의 이름으로, 회사 이름이기도 합니다.

184라는 숫자에도 의미가 있는데요.

승객 1명, 프로펠러 8개, 본체 아래 달린 팔 4개를 의미합니다.

승객이 혼자 드론에 타고, 좌석 앞에 있는 터치스크린에 목적지를 입력한 뒤, 이륙 버튼을 누르면 드론이 날아오르는데요.

2시간 충전에 96km 속도로 23분 동안 날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가전전시회, CES에서 먼저 공개가 됐었는데요.

당시에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었죠.

문제는 안전성입니다.

운전이나 기술 전문가 없이 승객 혼자 올라타 하늘을 나는 것이기 때문에 돌발 상황이 터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제조사인 이항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광고를 하고 있긴 하지만 과연 상용화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요.

하지만 과감하게 도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뤄진 미국 네바다주입니다.

민간 우주선 발사장 유치를 포함해 미래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네바다주가 이 드론 택시의 시험 비행을 허가했는데요.

드론 모델 6대가 연방항공청 시험장에서 이륙해 목적지로 찾아간다고 합니다.

네바다주 사막을 가르는 드론 택시를 가까운 미래에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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