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바다에서 상어와 맞닥뜨린 초보 서퍼가 2년 전쯤 프로선수가 한 행동을 따라 해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영국인 25살 찰리 프라이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바다에서 서핑을 하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았지만, 예전에 동영상으로 본 서핑 선수의 행동대로 상어의 안면을 때리며 침착하게 대응해 팔을 조금 다친 것 말고는 큰 부상 없이 탈출했습니다.
앞서 호주 서핑선수인 믹 패닝은 지난 2015년 7월,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세계서핑 대회 때 갑자기 나타난 상어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려 물리쳤고, 이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 카메라에 잡혀 큰 화제가 됐습니다.
김웅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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