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칼스루에 — 태양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글라스가 발명되었습니다.
독일 연구원들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선글라스에는 유기 태양전지가 포함되어있는데요, 이는 유연성이 있어, 다양한 형태와 색깔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안경테에도 또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센서 둘 그리고 디스플레이 둘 등 전자장치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렌즈에 붙잡힌 태양에너지는 이 전기장치들을 작동시키는데 이용되는데요, 이 장치들은 현재 조도와 주위온도를 측정해, 막대그래프로 나타내준다고 합니다.
이 선글라스의 렌즈는 대략 200밀리와트의 잉여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요, 이는 만보기, 보청기 또는 작은 스피커와 같은 장치들을 작동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 태양에너지 선글라스는 직사광선 하에서 가장 잘 작동하지만, 또한 집이나 사무실 내의 희미한 빛 하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이 기술이 고층건물 유리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있는데요, 표면적이 더 넓어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