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 이타미 시에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독사에 물려, 잠시 의식불명이 되었습니다만, 이후 조사해보니, 2번이나 뱀에 물렸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짜리 남자아이는 지난 7월 29일 친구들과 뱀을 잡기위해 산에 들어갔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경, 산길에서 뱀을 발견했다, 거의 잡았다 싶었을 때, 손가락이나 손목을 물렸다고 합니다.
출혈이 있었던 탓에, 공원으로 가서 물린 상처를 씻었습니다. 오후 1시 경, 친구네 집에서 책가방에 넣어가지고 돌아갔던 뱀을 꺼내 가지고 놀려고 하다, 오른쪽 손목을 물렸다고 합니다.
남자아이는 집에 돌아간 후, 출혈이 심해지고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의식불명이 되었지만, 7월 30일 전후로 의식이 돌아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