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진흥왕 재위 시기. 궁에서는 매일 여자의 비명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었다. 비명의 정체는 진흥왕의 동복동생인 세종이 한 여인을 때리던 것이었는데... 그 여인은 놀랍게도 신라 최고 악녀로 알려진 미실이었다. 과연 미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천일야史]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