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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한 노인여성의 눈에 쌓여있던 콘택트렌즈 제거, 무려 27겹!!!!!!

2017-10-20 5 Dailymotion

영국,솔리헐 — 한 여성이 무려 27개나 되는 콘택트 렌즈를 눈에 끼우고 살았다고 합니다.

영국인 여성이 간단했어야할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들렀다고 하는데요, 원래 받았어야할 수술 대신 눈 위에 겹겹이 쌓인 콘택트렌즈를 제거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아주 이상한 의료적인 사례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이라면 지금 당장 구석에 처박혀있던 안경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사들은 67세인 이 환자를 대상으로 늘 하던 백내장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요, 그러다 이들은 그녀의 눈 속에 있는 푸르스름한 물체가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이 물질은 바로 17개의 콘택트렌즈가 층층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사들은 그녀의 눈을 다시 점검했고, 10개를 더 발견했으며, 총 27개였다고 하는데요, 이건 뭐 무슨 기록이라도 세울 수치입니다.

충격받은 환자는 자신이 한달마다 갈아끼워야하는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35년간 사용해왔다고 주장햇습니다. 그러나 결코 콘택트렌즈가 쌓여가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단지 눈이 건조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눈을 정기적으로 검진받지 않아, 안구 주변에 엄청난 양의 콘택트렌즈가 얼마나 오랫동안 쌓여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 여성의 콘택트렌즈 수술은 연기되었지만, 최소한 그녀의 눈은 렌즈 한겹없어 한결 편해졌다고 하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