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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살육' 겨냥한 치밀한 범죄...총격범 여친 '중요 정보원' / YTN

2017-10-04 2 Dailymotion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사살할 목적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미국 내 총기 난사 사건에 처음 사용된 자동화기 총기가 인명피해를 키웠습니다.

또 수사 당국은 현재 필리핀에 있는 총격범의 여자친구가 범행 동기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정보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들린 총성은 연속적으로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이 기관총으로 개조한 자동화기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1발씩 발사되는 반자동 방식에 개조부품을 결합해 1분당 적어도 4백 발의 사격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참사는 미국에서 자동화기를 사용한 첫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데이비드 카츠 / 미 테러 전문가 : 개조한 기관총의 성능은 반드시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범인은 적어도 10정을 예비용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범인의 호텔 방에서는 총기 20여 정, 사격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조준경과 거치대가 발견됐습니다.

또 경찰이 들이닥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 안팎에 감시용 카메라도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초부터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해하기 위해 범행을 철저히 준비했다는 정황을 보여줍니다

범인은 사건 발생 사흘 전, 범행 현장 인근 호텔 스위트룸에 체크인했습니다.

100미터 높이인 32층에서 사람들이 총알을 피하기 어려운 고공 사격을 작정한 것입니다.

[데이비드 카츠 / 미 테러 전문가 : 손님의 행동을 예측하고 투숙을 막을 수 있는 호텔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번 참사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패덕은 범행 직전 여자친구이자 동거녀가 있는 필리핀으로 억대 자금을 송금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범행과는 무관하지만 범행 동기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YTN 안소영[[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4222359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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