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레이크우드 — 폭죽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한 10대가 폭죽으로 한 손의 손가락 4개를 잃는 자신의 끔찍한 경험이 대중들에게 폭죽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레이크우드에 거주하고 있는 17세, 커티스 뮤즈위츠 씨와 그의 친구는 지난 6월 직장에서 폭죽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는 폭죽심지가 불을 붙이기에 충분히 길 것이라고 생각해, 불을 붙인 뒤, 집어던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뮤즈위츠 씨의 이러한 생각은 큰 오산이었죠. 그는 폭죽에 불을 붙이고서, 안전할 것 같은 곳에 폭발물과 다름없는 이 폭죽을 집어던지려고 했는데요, 폭죽이 그의 왼손을 날려버렸습니다.
폭죽이 폭발한 이후, 깜짝 놀란 뮤즈위츠 씨는 친구를 바라보았고, 그런 뒤 폭죽을 붙잡고 있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손이 완전히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렸음을 알아차렸고, 남은 부분에는 뼈가 튀어나온 채로,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뮤즈위츠 씨는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를 진료한 의사의 말에 따르면, 폭죽으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 중 대부분이 젊은 남성들이라며, 그가 불을 붙인 박격포탄 폭죽이 가장 위험한 폭죽들 중 하나에 해다한다고 합니다.
뮤지위츠 씨는 자신의 이 끔찍한 경험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강하게 일깨워 주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