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군내리에 있는 3층짜리 상가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무실 안쪽 방에 있던 55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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