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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정상 샤먼서 회동..."세계평화에 협력" / YTN

2017-11-15 1 Dailymotion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얼굴을 맞대고 북핵 해법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들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브릭스 회의 장소인 샤먼에 도착했고 시 주석과 만나 북한 등 국제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북한의 핵실험이 시 주석의 브릭스 비즈니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나왔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이번 일련의 중러 양자 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양국 정상이 샤먼에서 지난 7월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 때 이뤄진 양자 간 협의 사항 이행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당시 정상회담 뒤 공동성명을 통해 대화와 협의만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효율적 방안이라면서 양국은 다른 관련국들이 대화와 협상 재개를 위한 실질적 해결에 건설적 역할을 해주길 호소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양국 정상은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 회동에서도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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