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31일 새벽 2시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역 보안관실 요원 15명이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공장 관계자는 화학물질이 든 컨테이너 9대 가운데 1대에 불이 붙었다며 나머지 8대도 폭발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현장을 항공 조사한 결과 유독성 물질이 방출된 흔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웅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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